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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 윤호영·김태술·김현호 잔류…배강률 외부영입
작성 : 2020년 05월 13일(수) 15:17

윤호영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이 윤호영을 비롯한 FA선수들과 계약을 맺었다.

원주 DB는 13일 "2008년 입단해 10시즌동안 팀의 기둥으로 활약한 윤호영선수와 계약기간 3년, 보수 3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으며, 김태술(1년, 1억 원), 김현호(3년, 2억2000만 원)선수와도 FA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팀의 포워드 핵심 멤버 윤호영과 가드진에 힘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김태술과 김현호를 눌러앉힌 원주 DB는 2019-2020시즌 공동 1위를 차지한 전력을 큰 손실 없이 유지하며 차기 시즌 우승 도전을 향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편, 원주 DB는 외부 FA선수 중 서울삼성의 배강률선수(1년, 5000만 원)를 영입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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