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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서 즐기는 대팍!' 대구FC, 홈개막전서 풍성한 온라인 이벤트 진행
작성 : 2020년 05월 13일(수) 13:27

사진=대구FC 제공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프로축구 대구FC가 홈 개막전을 가질 때 안방 1열에서는 온라인 응원전이 펼쳐진다.

대구FC는 오는 16일(토) 오후 4시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치르는 포항스틸러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2라운드 경기에서 온라인 응원전 컨셉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대구는 홈경기 시 진행되는 현장 이벤트를 그대로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대구FC 공식 리포터 효짱과 치어리더 팀, 마스코트 빅토, 리카가 함께하는 온라인 응원전을 통해 무관중 경기로 인한 팬들의 아쉬움을 덜 예정이다.

▲'안방에 대팍 배송' 인증샷 업로드 시 추첨을 통해 DGB대구은행파크 3D 퍼즐 증정

'안방에 대팍 배송'으로 받은 홈경기 티켓을 활용한 인증샷 이벤트다. 티켓과 자신의 얼굴을 합쳐서 사진을 찍은 뒤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대구FC #안방에대팍배송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경기 당일 전광판을 통해 송출된다. 또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출시 예정인 DGB대구은행파크 3D 퍼즐(3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유관중경기 전환 시 개별 DM을 통해 당첨 여부를 알려준다.

▲ 대구FC 리포터 효짱의 실시간 라이브 방송 '생생대팍통'

궁금했던 홈개막전 당일 경기장 모습을 리포터 효짱이 생생대팍통으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팀 스토어, 포토존 등 경기장 곳곳을 돌며 새로워진 대팍을 소개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발열 검사 현장까지 모두 보여줄 예정이다. 생생대팍통은 대구FC 공식 인스타그램(@daegufc.co.kr) 계정에서 진행하며, 계정을 팔로우할 경우 라이브 방송 시작 시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 아프리카TV로 함께하는 대팍 집관 중계

홈경기에 실시하는 이벤트는 아프리카TV 대팍 집관 중계로 참여할 수 있다. 경기 전에는 마스코트 빅토가 직접 포항전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고, 올 시즌 첫 득점자를 맞추는 퀴즈도 열린다. 경기 중에는 대구FC 치어리더 팀, 리포터 효짱, 마스코트 빅토 리카와 함께 중계를 시청하며 대구를 응원한다. 하프타임에는 효짱의 라이브 퀴즈 쇼에 문자로 참여하며, 정답을 맞춘 팬 중 추첨을 통해 DGB대구은행파크에 입점해있는 피자팜비어, 트위첼 등 제품교환권을 증정한다.

▲ 직관 빅토, 리카가 대신 해드립니다!

대구는 팬들의 응원을 선수들에게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은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인형이 기부되는 착한 S석 응원'을 마련했다. 대구FC 온라인몰에서 착한 S석 응원 (빅토,리카 인형 4종류 中 택1)을 결제하면 해당 인형이 기부돼 경기 당일 S석에 앉게 된다. 인형 기부 시 기부자의 이름은 선택한 대구FC 인물의 이름과 함께 인형에 스티커(예시. 김빅토♥정승원)로 부착되며,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3명에게 대구FC 인물과 최대 5분간 영상통화 및 친필 사인볼을 증정한다. 기부가 가능한 인형 갯수는 총 2020개이며, 유관중 경기로 전환될 경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모두 기부된다.

▲ 뜻밖의 관중! 순간 포착 빅토, 리카!
이날 S석을 비롯한 경기장 곳곳에 빅토와 리카가 앉아있을 예정이다. 중계 화면 속에 포착된 빅토와 리카의 모습을 캡처하고 리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rica._.official)으로 DM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DGB대구은행파크에 입점해있는 피자팜비어, 트위첼 등 제품교환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온라인 이벤트 라인업은 대구FC 홈페이지와 공식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과의 홈개막전 경기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무관중경기로 치러진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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