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 후,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둔 가수 유빈이 티저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후 5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앨범 - 티저 이미지 #1(Digital Single Album - Teaser Image #1)'이라는 텍스트와 함께 유빈의 앨범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티저 이미지를 기습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유빈은 최근 10, 20대에서 유행하는 스티커 꾸미기 스타일로 하이틴 영화를 연상케 했다.
특히 그동안 보여온 걸크러시 매력이 아닌 대중에게 친숙한 느낌으로 다가와 앞으로 공개될 새 앨범의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또한 이번 컴백은 JYP 독립 후 첫 솔로 컴백인 데다 앞서 유빈이 '도시여자' '땡큐 쏘 머치(Thank U Soooo Much)' '무성영화' 등의 앨범으로 싱어송라이터의 역량을 보여온 바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빈의 네 번째 싱글앨범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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