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인간수업' 정다빈이 '아이스크림 소녀'라는 수식어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12일 정다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극본 진한새·연출 김진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간수업'은 돈을 벌기 위해 죄책감 없이 범죄의 길을 선택한 고등학생들이 그로 인해 돌이킬 수 없이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정다빈은 극 중 돈이 없이 지금의 자리도, 관심도 지킬 수 없다는 생각에 틀린 답을 선택하게 되는 학교 일진 서민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정다빈은 어린 시절 아이스크림 광고에 출연해 대중들이 '아이스크림 소녀'로 기억을 해주는 것에 대해 "제가 4살 때 그 광고를 찍었던 것 같다. 올해 21살이고 시간이 굉장히 많이 흘렀는데 여전히 '아이스크림 소녀'로 기억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 수식어에 대한 편견을 깨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아이스크림 소녀'에 대한 모습은 지키고 싶은 기억"이라며 "단지 앞으로 여러 모습들을 보여드려서 그걸 잘 지켜 바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다. 단점이라고 생각해본 적도 없고 그냥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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