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여행하기 좋은 가을이다. 여행지에서도 스타일지수를 올리고 싶다면 주목. 패션홍보대행사 비주컴 허수영은 “늦여름의 더위와 초가을 선선함이 교차하는 10월을 앞 둔 지금 포D나 카디건 한 장 또는 셔츠 한 장이면 어디든 떠날 수 있다”고 했다.
◆ 카디건, 가을의 낭만을 그대로 연출할 수 있어
▲ 미샤, 만다리나덕, 훌라, 커스텀멜로우 젠티 제공
여행이라고 꼭 스포티하고 활동적인 복장이어야 할 필요는 없다. 카디건 한 장은 여자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부각시켜주는 아이템이다. 컬러풀한 카디건을 몸에 딱 맞게 입거나 오버사이즈로 입으면 남자의 보호본능 일으키는 여우같은 아이템이다.
◆ 슬립온 슈즈, 패션피플의 발건강 생각했어
▲ 스놉, 스코노, 모스키노, 만다리나덕 제공
아무리 예쁘고 멋진 옷을 입었어도 신발이 불편하면 여행길이 즐겁기는 커녕 고생스럽기 마련이다. 운동화나 트레이닝 팬츠는 너무 스포티하고 투박한 느낌에 꺼리게된다면 가볍고 편안한 슬립온 슈즈에 디스트로이드 팬츠는 어떨까. 야상 또는 스냅백 아이템으로 리드미컬하게 스타일링을 연출해도 금상첨화다.
◆ 아웃도어 스타일 재킷, 실용적이고 편안해
▲ 크리틱, 파슬 워치 by 파슬코리아, 마리아꾸르끼 제공
여행갈 땐 자고로 편안하고 실용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바람막이 대용 재킷과 버킷 햇, 스카프 등의 아이템에 주목하자. 여행할 때 필수인 손목시계 역시 어떤 컬러와 디자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훌륭한 패션감각을 뽐낼 수 있는 아이템이 된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sunnyday@stnews.co.kr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