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뉴이스트 민현이 오랜만에 금발을 시도했다고 털어놨다.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의 미니 8집 '더 녹턴(The Nocturne)'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11일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시도한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민현은 "제가 4년 만에 금발 머리를 했다. 오랜만에 해서 변신한 느낌도 든다. 그래서 새로운 마음도 생기는 것 같다. 무엇보다 팬분들이 너무 좋아해주시니까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렌은 "컴백을 앞두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 촬영 전에 물만 마시면서 굶었다. 근데 모니터 보니까 붓기가 많더라. 많이 억울했지만 주변 스태프분들과 멤버들이 애써 위로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에 백호는 "위로 아니라 정말 잘 나왔다"고 했고, 렌은 "애쓴 거 아니냐. 애쓰는 표정이 보여서"라면서 "감사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타이틀곡 '아임 인 트러블(I’m in Trouble)'은 모던하면서도 직설적이고 도발적인 사운드로 이루어진 R&B POP 장르로 깊어질 밤 속에 더욱 깊어질 감정을 직설적인 가사로 담아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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