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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으로 고생했던 우레이, 최근 음성 판정
작성 : 2020년 05월 11일(월) 16:15

사진=시나스포츠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힘든 시간을 보냈던 중국의 축구선수 우레이(에스파뇰)가 최근 검사에서 음성 반응을 보였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10일 "우레이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반응을 보였다"며 "현재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레이는 "일어났을 때 많은 친구들로부터 온 회복 축하 메시지를 받았다. 그동안 나와 가족들을 지원하고 도와주신 클럽에 감사하다. 효과적인 진단과 치료를 위해 지원해준 의료진 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레이는 지난 3월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시 중국축구협회는 "에스파뇰 구단으로부터 우레이의 코로나19 감염 소식을 들었다. 증상은 경미하며 치료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우레이는 약 한 달 반 만에 완쾌 소식을 알리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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