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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는 여전히 '썰렁'…주말관객 14만 명대로 소폭 상승 [무비투데이]
작성 : 2020년 05월 11일(월) 11:51

레이니 데이 인 뉴욕 / 사진=영화 레이니 데이 인 뉴욕 공식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진화되지 않아 극장가가 다시 주춤하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0일 하루동안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은 1만2163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4만6730명을 기록하며 1위를 수성했다.

2위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8777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만2997명의 기록을 보였다. 3위 '트롤: 월드투어'는 일일관객수 8115명, 누적관객수 11만8771명을 기록했다.

4위 '저 산 너머'는 5653명을 불러 모으며 누적관객수 7만6135명을 기록했다. 5위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5474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5만8368명의 기록을 보였다.

지난 9일과 10일 주말 이틀간 극장을 찾은 총 관객 수는 14만9535명이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를 직격탄으로 맞은 전 주말들보다 소폭 상승한 기록이나 기대에는 못 미친 결과다. 최근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며 관객들의 발길이 끊긴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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