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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발 이강인' 발렌시아, 선수단 훈련 모습 공개
작성 : 2020년 05월 11일(월) 00:07

사진=발렌시아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이강인의 소속팀 스페인 라 리가 발렌시아가 선수단 훈련을 재개했다.

발렌시아 구단은 9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2개월 만에 훈련장으로 돌아온 선수단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게재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를 강타하기 전 발목 부상을 당했던 이강인은 부쩍 긴 머리를 하고 환한 미소로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장을 뛰어다니며 발목 부상에서 완쾌됐음을 보여줬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지난 3월 중순 리그 중단을 알렸던 라 리가는 6월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4일 라리가는 "보건 당국과의 합의에 따라 1,2부 리그 클럽들은 이번 주부터 훈련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라 리가 각 클럽들은 선수단 훈련을 시작했고, 발렌시아도 선수들을 불렀다. 구단은 "정부의 지침을 철저하게 따르면서 훈련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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