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밴드 데이식스가 심리적 불안으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팬사이트에 "컴백을 앞두고 부득이하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일부 멤버들이 심리적 불안 증세를 호소해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이에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았다"며 "당사는 데이식스 멤버들과의 신중한 논의 끝에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자 이번 앨범을 포함한 팀 전체로서의 활동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멤버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컨디션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팀 활동 재개와 관련해 추후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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