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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산 너머' 개봉 2주차 전체 예매율 1위…입소문 통했다
작성 : 2020년 05월 07일(목) 17:32

저산너머 / 사진=영화 저산너머 공식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개봉 후 각계 각층 관객들의 극찬을 받고 있는 영화 ‘저 산 너머’가 개봉 2주차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5월 가정의 달에 걸맞은 영화답게 세대를 초월하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까지 온 가족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 분명하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저 산 너머’(감독 최종태·제작 리온픽쳐스)가 전체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또한 6일,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저 산 너머’는 4월 30일 개봉해 연휴 기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예매율 1위, 5월 4일과 5일 양일간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시금 예매율 정상에 오르면서 입소문에 힘입은 흥행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금주 어버이날을 앞두고 가족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모을 전망이다.

‘저 산 너머’는 개봉 후 온 가족을 위한 최고의 감동과 힐링 영화라는 관객들의 자발적인 관람 독려가 이어지면서 상영이 거듭될수록 관객수도 차츰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영화를 본 관객들은 아이부터 어른 관객까지 보는 내내 웃음과 눈물을 경험했다면서 추천을 아끼지 않고 있다. 관객들의 이러한 추천에 힘입어 ‘저 산 너머’는 종교 유무를 떠나 지금 대한민국의 모두에게 힘이 되는 영화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저 산 너머’는 가난하지만 행복했던 그 시절, 가족의 사랑 속에서 마음밭 특별한 씨앗을 키워간 꿈 많은 7살 소년 수환의 이야기를 그린 힐링 무비이다. 종교를 초월해 모두의 사랑을 받은 시대의 진정한 어른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을 다룬 첫 극영화로 ‘오세암’의 정채봉 동화작가의 원작을 영화화해 많은 감동을 전한다.

이항나, 안내상, 강신일, 송창의 등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와 더불어 26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수환 역의 이경훈을 비롯한 아역 배우들의 열연,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정겨움 가득한 에피소드, 방방곡곡 아름다운 풍광, 마음을 어루만지는 OST까지 호평을 받고 있다.

‘저 산 너머’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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