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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X배종옥 '결백', 코로나19로 연기→27일 개봉 확정 [공식입장]
작성 : 2020년 05월 07일(목) 11:13

결백 개봉 확정 / 사진=영화 결백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연기된 영화 '결백'이 개봉일을 확정했다.

'결백'(감독 박상현·제작 이디오플랜) 측은 7일 "배우 신혜선, 배종옥, 허준호 주연의 무죄 입증 추적극 '결백'이 27일로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 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이다.

시골 마을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을 토대로 인물들의 숨겨진 이면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결백'은 신혜선, 배종옥, 허준호 등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다.

또한 잇따라 공개된 강렬한 비주얼의 포스터와 진실을 파헤치려는 자들과 진실을 숨기려는 자들의 숨 막히는 대립을 담은 예고편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불렀다.

앞서 3월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을 연기했던 '결백'이 드디어 개봉을 확정 지은 만큼 영화를 기다렸던 예비 관객들의 기대는 더욱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치밀한 스토리 전개와 흡입력 있는 드라마를 풀어낸 색다른 추적극 '결백'은 5월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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