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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맨유, 선수단에게 영국 복귀 지시"
작성 : 2020년 05월 06일(수) 10:04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훈련 복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외신 ESPN은 6일(한국시각) "맨유는 아직 훈련 재개가 계획되지 않았지만, 영국에 없는 선수들에게 복귀하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에 고립돼 있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대원들은 이번 주에 영국으로 복귀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보도에 의하면 프레드, 빅터 린델로프, 세르히오 로메로가 통보를 받았다. 포르투갈에 머물고 있던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이미 영국으로 복귀했다.

영국 복귀 통보가 있기 전까지 맨유 선수들은 개인 피트니스 프로그램과 전문 장비의 도움을 받아 집에서 훈련해 왔었다.

한편 지난 3월 중순부터 멈춰서 있는 EPL은 6월 재개를 희망하고 있다. 중립적인 장소에서 경기를 치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이 제안은 아직 승인되지 않았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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