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만프로야구(CPBL)가 오는 8일부터 팬들의 입장을 허용하기로 했다.
지난달 12일 전세계 프로야구 리그 가운데 가장 먼저 개막한 CPBL은 무관중으로 정규리그를 진행해 왔다. 이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하면서 8일부터 관중 1000명을 입장시키기로 결정했다.
CPBL은 전세계 프로야구 리그 중 가장 먼저 관중 입장을 하는 리그가 됐다.
한편 5일 개막한 KBO 리그는 당분간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향후 추이에 따라 관중 입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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