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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어린이날 특선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겨울왕국'·'극한직업'·'아이언맨3'
작성 : 2020년 05월 05일(화) 09:25

레디 플레이어 원 겨울왕국 극한직업 아이언맨3 / 사진=각 영화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OCN이 준비한 어린이날 특선영화가 화제다.

5일 OCN 편성표에 따르면 어린이날을 맞아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겨울왕국', '극한직업', '아이언맨3' 등이 방송되고 있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2045년 암울한 현실과 달리 가상현실 오아시스에서는 누구든 원하는 캐릭터로 어디든지 갈 수 있고, 뭐든지 할 수 있고 상상하는 모든 게 가능하다는 설정에서 시작된다.

웨이드 와츠(타이 쉐리던) 역시 유일한 낙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를 보내는 오아시스에 접속하는 것이다. 어느 날 오아시스의 창시자인 괴짜 천재 제임스 할리데이(마크 라이런스)는 자신이 가상현실 속에 숨겨둔 3개의 미션에서 우승하는 사람에게 오아시스의 소유권과 막대한 유산을 상속한다는 유언을 남기고, 그가 사랑했던 80년대 대중문화 속에 힌트가 있음을 알린다.

제임스 할리데이를 선망했던 소년 웨이드 와츠가 첫 번째 수수께끼를 푸는 데 성공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현실에서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IOI라는 거대 기업이 뛰어든다. 모두의 꿈과 희망이 되는 오아시스를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승해야 한다. 그리고 우승을 위해서는 가상현실이 아닌 현실세계의 우정과 사랑의 힘이 필요하다.

'겨울왕국'은 서로가 최고의 친구였던 자매 엘사와 안나. 그러나 엘사에게는 하나뿐인 동생에게조차 말 못라는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 신비로운 힘을 지녔다는 비밀이 있다. 엘사는 통제할 수 없는 자신의 힘이 두려워 왕국을 떠나고, 얼어버린 왕국의 저주를 풀기 위해 안나는 언니를 찾아 환상적인 여정을 떠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극한직업'은 불철주야 달리고 구르지만 실적은 바닥, 급기야 해체 위기를 맞는 마약반.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팀의 맏형 고반장(류승룡)은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팀원들과 함께 잠복 수사에 나서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마약반은 24시간 감시를 위해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 창업을 하게 되고, 뜻밖의 절대미각을 지닌 마형사(진선규)의 숨은 재능으로 치킨집은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다. 수사는 뒷전, 치킨장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 마약반에게 어느 날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

'아이언맨3'는 뉴욕 사건의 트라우마로 인해 영웅으로서의 삶에 회의를 느낀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혼란을 겪는 사이 최악의 테러리스트 만다린(벤 킹슬리)을 내세운 익스트리미스 집단 AIM이 스타크 저택에 공격을 퍼부으며 시작된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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