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영화 '패딩턴2'가 화제다.

KBS2 편성표에 따르면 오전 9시 40분부터 어린이날 특선영화 '패딩턴2'가 방송된다.

'패딩턴2'는 런던 생활 3년 차, 현지 적응 완료한 패딩턴이 이발소 보조, 아쿠아리움 청소, 창문 닦기까지 섭렵해 자칭 알바 마스터로 거듭나면서 시작된다.

루시 숙모의 100번째 생일 선물 비밀의 팝업북을 사기 위해 한 땀 한 땀 돈을 모으던 패딩턴에게 최대 위기가 닥친다. 변장의 대가 피닉스에 의해 비밀의 팝업북 도둑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게 된 것.

새로운 감옥 친구들과 브라운 가족의 도움으로 탈출을 감행해 진짜 범인 피닉스를 찾기 위한 추격을 시작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패딩턴2'의 더빙을 맡은 배우들도 화려하다. 할리우드 배우 벤 위쇼가 패딩턴의 목소리를 연기했으며 휴 그랜트, 샐리 호킨스, 휴 보네빌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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