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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페르시·체흐·드록바 만난다' 스포티비 나우, '스포츠타임 PL 22시' 편성 확정
작성 : 2020년 05월 04일(월) 17:48

사진=스포티비 나우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가 해외 축구가 그리운 축구팬들을 위해 프리미어리그의 다채로운 경기를 볼 수 있는 '스포츠타임 PL 22시'를 준비했다.

'스포츠타임 PL 22시'는 4일부터 매일 밤 10시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이 시간에는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활약한 경기부터 역대급 더비 매치, 레전드 선수의 데뷔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축구 마니아들의 '프리미어리그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포츠타임 PL 22시'의 첫 회는 로빈 반 페르시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당시 아스널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반 페르시는 사우샘프턴과의 12-13시즌 3라운드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해당 경기는 '명장'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프리미어리그 1000번째 경기로도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맨유가 1-2로 끌려다니고 반 페르시의 PK 실축도 더해지며 결과는 안갯 속으로 빠지게 된다. 반 페르시가 본인의 실수를 만회한 뒤 맨유의 승리를 이끌었을지 4일 밤 10시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확인할 수 있다.

5일 어린이날에는 페트르 체흐의 '선방쇼'가 빛나는 아스널과 에버튼의 18-19시즌 6라운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당시 아스널을 이끌었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해당 경기 후 "우리는 체흐가 있어서 행복하다"고 체흐에게 극찬을 건넨 바 있다.

이 외에도 6일 수요일에는 11-12시즌 충격적인 결과를 도출했던 맨유와 맨시티의 '맨체스터 더비', 7일 목요일에는 데이비드 베컴, 폴 스콜스, 게리 네빌 등 일명 '퍼기의 아이들'이 토트넘을 상대로 보여준 대역전극도 예정돼 있다.

프리미어리그의 과거로 돌아가 보는 '스포츠타임 PL 22시'는 4일부터 약 2달간 매일 밤 10시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방송된다. 또한 하이라이트를 볼 수 있는 VOD 서비스도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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