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어머니날'을 맞이해 모친에게 통큰 선물을 했다. 포르투갈에서는 5월 첫째 주 일요일이 어머니날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3일(현지시각) "호날두가 어머니날을 축하하기 위해 모친 마리아 돌로레스에게 차를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가 모친에게 준 차는 10만 유로(1억3500만 원)의 벤츠로 알려졌다.
호날두의 모친 돌로레스는 자신의 SNS에 "선물을 해준 자녀들에게 고맙다. 모든 어머니들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선물 받은 차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에는 빨간 리본 장식이 돼있었다.
한편 지난 3월 호날두의 모친은 뇌졸중을 쓰러져 병원에서 지내다가 최근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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