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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소속' 다름슈타트, 선수단 전원 코로나19 음성
작성 : 2020년 05월 03일(일) 09:26

백승호 / 사진=스프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백승호가 활약하고 있는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다름슈타트의 선수단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독일 매체 키커는 3일(한국시간) "무관중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 코칭스태프 등 구단 모든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토요일 아침에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코로나19가 유럽을 강타하면서 분데스리가는 지난 3월 중순 중단됐다. 오는 9일 재개를 목표로 했으나 코로나19가 잠잠해지지 않아 재개 시점을 미뤘다.

독일 메르켈 총리는 6일 주 정부 대표자들과의 화상 회의를 통해 스포츠 대회 재개를 논의할 계획이다. 독일 매체 빌트는 "5월16일 무관중으로 분데스리가가 재개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이에 분데스리가 1,2부 팀들은 선수단에 대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FC쾰른에서는 3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온 반면 다름슈타트에서는 선수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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