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르로이 사네(맨체스터 시티)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일(한국시각) "뮌헨이 여전히 사네의 영입에 열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뮌헨은 지난해부터 사네의 영입을 추진했다. 사네 역시 보다 많은 역할을 맡을 수 있는 뮌헨에 관심을 보였지만, 장기 부상을 당하면서 맨시티에 남아야 했다.

하지만 뮌헨은 여전히 사네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뮌헨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재정적인 영향에도 불구하고, 이번 여름 사네와 계약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사네와 맨시티의 계약은 2021년까지인 가운데, 뮌헨이 사네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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