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그룹 밴디트(BVNDIT)가 본격적인 컴백 시동을 걸었다.

밴디트(이연, 송희, 정우, 시명, 승은)는 1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카니발(Carnival)' 프로모션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했다.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밴디트는 앨범 발매일인 13일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먼저 밴디트는 4일 첫 번째 오피셜 포토 공개와 앨범 선주문을 시작으로, 6일에는 두 번째 오피셜 포토, 7일에는 트랙리스트를 오픈한다. 또 8일과 12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나눠서 공개하고, 컴백 당일 13일에는 뮤직비디오 본편과 음원 공개 뒤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카니발'은 지난해 11월 첫 번째 미니앨범 '비!(BE!)' 발매 이후 밴디트가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지난달 20일 프리-릴리즈 싱글(Pre-Release Single)인 '칠드런('Children')'을 공개하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독보적인 콘셉트와 탄탄한 라이브 및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밴디트가 '카니발'을 통해서는 어떤 모습과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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