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게임빌이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겜프야2020)'의 대회 모드인 '갤럭시 컵' 출범과 역대급 보상으로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2020 새 시즌을 본격적으로 개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주간 대규모 업데이트를 차곡차곡 진행해 온 '겜프야2020'은 새로운 콘텐츠들을 대거 확충하고, 역대급 보상으로 유저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시즌 개막 대규모 업데이트 2탄에서도 역대급 보상은 물론 풍성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며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다.
먼저 시즌 개막에 맞춰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 모두를 사로잡을 역대급 보상을 지급한다. 업데이트 후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게임 내 중요 재화인 '다이아 2020개'를 지급하며 새롭게 선보이는 '구단주 가이드'를 완료하면 레전드 트레이너 영입권 1매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유저들은 창단 2일 차에 나만의 선수 1명을 육성하면 레전드 트레이너 '루나'를 확정 영입할 수 있다. 선수 육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레전드 트레이너를 확보한 상태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어서 신규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출석부'를 통해서는 총 110장의 트레이너 영입권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으며 슈퍼스타 중계 투수 트레이너 '요미'를 획득할 수 있는 '요미의 치어리딩 이벤트', '야구나무 키우기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된다.
2020 시즌 개막을 맞아 다양한 신규 콘텐츠들도 선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유저들의 경쟁심을 자극하는 새로운 대회 모드 '갤럭시 컵'의 등장이다. '갤럭시 컵'은 조건에 맞게 육성한 5명의 선수와 NPC들이 한 팀을 이뤄 자신의 등급에 맞게 배정된 리그 내 상대와 7일간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갤럭시 컵 기간이 종료되면 자신의 리그 내 포인트 기록에 따라 차등 된 보상을 지급받을 수 있다. 높은 등급의 리그일수록 더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세밀하고 전략적인 참가 선수 선정이 필요하다. 유저들이 좀더 빠르고 편안하게 선수를 육성할 수 있도록 일정 시간이 흐르면 자동으로 선수가 육성되는 방치형 육성 시나리오 '메카닉 스팀보이즈'도 새롭게 등장한다.
신규 유저들이 게임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튜토리얼 구간이 더욱 강화된다. '게임빌 슈퍼스타즈' 시나리오를 통해 첫번째 선수 육성에 도전하는 신규 유저들은 '육성 길잡이'를 통해 '훈련하기', '장비 구매하기', '경기하기' 등 기초적인 미션을 달성해 풍성한 다이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데일리 매치 튜토리얼 종료 후 진행 가능한 '구단주 가이드'를 통해 '트레이너 레벨 업 및 강화', '트레이너 덱 구성하기', '선수 육성' 등 다양한 과제를 달성하며 게임의 핵심 요소들을 배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