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창원 LG가 코치진 구성을 마무리했다.
LG는 29일 "지난 23일 조성원 감독을 선임한 데 이어 조성원 감독과 함께 팀 분위기를 쇄신하고 빠르고 공격적인 팀 컬러 구축을 위해 박재헌, 이병석 명지대 코치, 최승태 미국 앨라배마대 육성코치를 선임해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LG에 합류한 이병석 코치는 "프로에서 지도자 경험은 처음이지만 조성원 감독님을 잘 보좌해 선수단과 소통하고 항상 배우는 자세로 LG가 우승에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최승태 코치는 미국 앨라바마 대학에서 육성 코치, 프로농구 KCC에서 전력분석 코치를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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