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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무 선수단 탑승 차량, 충돌 사고…오세훈·전세진 등 선수 5명 부상
작성 : 2020년 04월 29일(수) 13:12

전세진 / 사진=상주 상무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상주 상무 선수단이 탄 승합차가 트럭과 충돌해 5명의 선수들과 1명의 스태프가 다쳤다.

상주 관계자는 29일 "오늘(29일) 오전 선수단이 탑승한 차량이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며 "오세훈, 전세진, 김보섭, 이동수, 이상기 선수와 선수단 주무 1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상주 선수단은 K리그1 개막을 앞두고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승합차를 타고 선별진료소로 이동했다. 그러던 중 상대 트럭과 부딪혀 선수 5명과 스태프 1명이 다치게 됐다. 부상을 입은 선수들은 현재 안정을 취하고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주 관계자는 "코로나19 검사를 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상대 트럭이 신호 위반을 하고 들어오면서 사고가 일어났다"며 "선수들이 괜찮다고는 하고 있는데, 교통사고라는 것이 후유증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진료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상주는 9일 울산 현대와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2020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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