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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디발라, 코로나19 4번째 확진 판정 받아
작성 : 2020년 04월 29일(수) 09:57

파울로 디발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유벤투스의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가 4번째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

영국 매체 미러는 29일(한국시각) "디발라는 최근 6주 동안 4차례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양성 반응을 드러냈다. 가장 최근에 진행한 검사 결과에서도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 명문팀 유벤투스에서도 다니엘레 루가니, 블레이즈 마튀디, 디발라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루가니와 마튀디는 지난 15일 코로나19에서 회복했다. 지난달 22일 여자친구 오리아나 사바티니와 함께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나타냈던 디발라도 치료를 꾸준히 받은 끝에 이달 초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5일 디발라는 코로나19 재확진을 받았다. 디발라는 이후 치료를 병행하며 추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총 4번의 확진 판정을 받으며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이탈리아 정부는 세리에A 선수들을 대상으로 5월4일부터 개인 훈련을, 5월18일부터 단체 훈련을 허가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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