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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우리카드, 노재욱·송희채 포함 3대4 트레이드 단행
작성 : 2020년 04월 29일(수) 09:15

노재욱 / 사진=삼성화재 배구단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대구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서울 우리카드 위비가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삼성화재는 29일 "우리카드와 3대4 트레이드에 합의했다"면서 "류윤식(31, 레프트), 송희채(28, 레프트), 이호건(24, 세터)이 우리카드로 가고, 황경민(24, 레프트), 노재욱(28, 세터), 김광국(33, 세터), 김시훈(33, 센터)이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는다"고 발표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2020-2021시즌을 앞두고 전력 강화에 고심하던 양 구단 사령탑 간의 이해관계가 맞물리며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양 구단 감독은 "전력 보강과 장기적 관점에서의 선수단 운영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면서 "새롭게 팀에 합류하는 선수들을 환영하며, 팀을 떠나게 된 선수들에게는 그 동안의 헌신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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