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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최초·최고 수식어 뒤 흘린 눈물 '시즈 더 라이트' [종합]
작성 : 2020년 04월 28일(화) 13:55

트와이스 / 사진=유튜브 캡처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기쁨과 눈물을 담은 '시즈 더 라이트'로 팬들을 만난다.

트와이스는 28일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 '트와이스: 시즈 더 라이트(TWICE: Seize the Light)' 공개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트와이스는 K팝 여성 그룹 사상 최초로 유튜브 오리지널 단독 출연 소식을 알리며 K팝 대표 걸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재입증했다. 이번 '트와이스: 시즈 더 라이트'에는 그룹의 탄생부터 영광의 순간까지 트와이스의 성장기가 담겼다.

정연은 "월드투어 준비과정과 무대 위 트와이스의 처음과 현재, 미래라는 성장기를 담았다"면서 "이번엔 어디서도 들려드린 적 없었던, 조금은 힘들었던 얘기들도 담았다. 지금까지 한번도 담아본 적 없는 연습생 자료까지 담았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다현은 "그동안 무대에서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다면 다큐멘터리에서는 좀 더 진솔한 이야기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단순히 저희가 어떻게 성장해왔나를 보여드리는 것뿐만 아니라 힘든 일이 있으면 함께 극복하고 기쁜 일 있으면 함께 웃으며 '해낼 수 있다' 희망적인 에너지를 많이 느낄 수 있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궁극적으로 희망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었다. 저희가 대단하거나 특별한 사람은 아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했던 저희 이야기를 들려드리면서 많은 분들께 희망을 드렸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다현은 연습생에게도 뭉클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저희와 같은 길을 걸어갈 연습생 친구들도 많이 응원해주고 싶다. 연습기간이 늘 똑같은 날처럼 보일 수 있지만 하루하루가 모여서 더 좋은 미래를 만들어줄 거란 걸 믿고 힘내길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웃었다.

다큐멘터리 제목이 '시즈 더 라이트'인 것처럼 트와이스가 각자 지난 5년 간의 커리어에서 빛을 잡는 것처럼 성취한 것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지효는 "지금까지 트와이스가 해왔던 길을 뒤돌아봤을 때 이렇게 관심을 주시고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린다. 데뷔 초에는 단독 콘서트 한 번이라도 해보는 게 큰 소원이었는데 하나씩 이뤄가면서 어느새 월드투어까지 성공한 게 자랑스럽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워낙 최초, 최고라는 수식어를 많이 보유한 그룹인 만큼 멤버들이 느끼는 왕관의 무게도 남다를 법했다.

정연은 이에 대해 "굉장한 수식어를 붙여주셔서 감사하다. 사실 이런 수식어들은 팬분들이 만들어주신 선물이다. 그만큼 많은 분들께서 저희에게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다는 의미니까 믿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잘해야겠다 늘 다짐한다. 그만큼 책임감이 느껴지고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지만 그럴 때마다 멤버들이 힘이 된다. 다 같이 함께 하니까 나아갈 수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특히 멤버들은 힘든 순간이 올 때마다 함께 의지하며 이겨냈다고 강조했다. 사나는 "9명이 다 함께 했기에 이겨낼 수 있었다고 다시 한 번 느꼈다. 투어 하면서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 때도 있었지만 지켜준 멤버들이 있었고 원스 여러분들이 있어서 트와이스를 하고 있는구나 생각을 늘 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코로나19 여파로 콘서트가 취소되며 힘든 시기를 맞기도 했다. 나연은 "멤버들과 저희들도 콘서트 준비를 열심히 했는데 팬분들을 만나뵐 수 없어서 무척 아쉬웠다. 많이 기대하셨을 원스 여러분들께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크지만 오늘 이렇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소통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요즘 새로운 것들 열심히 준비하고 촬영하고 있으니까 많이 기대해달라. 준비하다가 원스 여러분들 보고 싶으면 라이브 같은 걸로 원스 여러분들 만날 수 있으니까 좋다"며 "전세계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로 힘드실 텐데 하루 빨리 진정되길 바라고 건강한 모습으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트와이스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쯔위는 코로나19로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는 상황 속, 트와이스는 어떤 것으로 위로 받냐는 질문에 "저희는 데뷔하고 계속 숙소 생활을 같이 하다 보니까 매일매일 붙어 있는 멤버들이 많은 말하지 않아도 잘 이해해주는 멤버들이라 큰 위로가 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가장 큰 에너지 얻을 수 있는 존재는 원스들이다. 원스가 진심을 담아 한 마디 한마디 해주시는 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트와이스: 시즈 더 라이트'는 총 8편으로 구성돼 전 세계 81개 지역에 오픈된다. 29일 밤 11시부터 트와이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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