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흥국생명, 조송화 보상선수로 리베로 박상민 영입
작성 : 2020년 04월 27일(월) 18:13

박상미 /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흥국생명이 리베로 박상민을 품었다.

태광그룹 흥국생명 배구단은 27일 "최근 IBK 기업은행으로 이적한 세터 조송화의 FA 보상선수로 리베로 박상미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근영여고를 졸업한 박상미는 2012년 열린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순위로 KGC 인삼공사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18년에는 트레이드를 통해 IBK 유니폼으로 갈아입으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나갔다.

흥국생명은 "은퇴한 김해란의 빈자리를 채울 선수가 필요했다"며 "박상미 선수가 흥국생명에서 더 좋은 선수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