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오마이걸 지호가 다시 활동을 재개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오마이걸(아린 승희 지호 효정 비니 유아 미미)의 미니앨범 7집 '논스톱(NONSTOP)' 미디어 쇼케이스가 27일 오후 4시에 온라인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오마이걸과 MC 박소현이 참석했다.
이날 오마이걸은 지호가 합류한 완전체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1월 지호는 심리적 불안 증세로 정상적인 스케줄 소화가 어렵다고 판단돼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에 지호의 모습은 반가움을 자아냈다. 지호 역시 오랜만에 멤버들과 함께 활동하게 돼 반갑다고.
특히 그는 "너무 오랜만이라 아침부터 실감이 안 났다"며 "카메라를 낯가릴 것 같아 걱정도 됐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금 어색하지만 예쁘게 봐주실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오마이걸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논스톱'은 이날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