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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3', 코로나19 여파로 2022년 7월→11월로 개봉 연기
작성 : 2020년 04월 27일(월) 16:16

스파이더맨3 / 사진=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신작 '스파이더맨3'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개봉 연기를 알렸다.

25일(현지시간) 미국 헐리우드 영화제작사 소니픽처스에 따르면 2021년 7월 16일 개봉 예정이었던 '스파이더맨3'의 개봉일이 2021년 11월 5일로 연기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영화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까닭에 영화를 비롯해 애니메이션까지 함께 개봉 연기됐다. 흑인 소년을 스파이더맨으로 내세운 애니메이션 속편은 2022년 4월에서 10월로 늦춰졌다.

'스파이더맨3'의 연기로 인해 '마블 세계관' 작품들 역시 연기됐다. '닥터 스트레인지2'의 개봉일은 2022년 3월 25일, '토르 : 러브 앤드 선더'의 개봉일은 2022년 2월 11일로 조정됐다.

'스파이더맨'의 세 번째 솔로 무비는 마블 스튜디오 수장이자 영화 프로듀서인 케빈 파이기와 파스칼 픽처스의 에이미 파스칼이 제작을 담당했다. 당초 2021년 7월 16일 미국에서 개봉될 예정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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