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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우려에도 축구' 타지키스탄, 2주간 리그 중단
작성 : 2020년 04월 26일(일) 15:43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프로축구 리그를 진행해왔던 타지키스탄이 2주간 리그 일정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타지키스탄축구연맹은 25일(현지시각) "4월27일부터 2주간 타지키스탄 내 모든 축구 경기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전세계 주요 축구리그들은 대부분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상태다. 하지만 타지키스탄은 지난 4일 리그를 개막한 뒤 계속해서 리그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타지키스탄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스포츠 이벤트 중단을 지시하면서, 타지키스탄축구연맹도 잠시 리그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6일 4라운드 일정을 마지막으로, 5월10일까지 모든 축구 일정이 중단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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