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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예상 이적료는 851억 원…호날두보다 높은 평가
작성 : 2020년 04월 26일(일) 11:48

손흥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보다 높은 몸값을 가진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세계 축구선수들의 가치를 책정하는 트랜스퍼마르크트는 4월 선수들의 시장가치를 업데이트하며, 손흥민의 예상 이적료를 6400만 유로(약 851억 원)로 평가했다.

이전에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손흥민의 예상 이적료를 8000만 유로(약 1064억 원)로 평가한 바 있다.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예상 이적료가 20%나 감소했지만, 전 세계 축구선수 중 공동 32위에 자리하며 여전히 높은 가치를 입증받았다.

아시아 선수 가운데는 1위, 공격수로 한정하며 공동 19위였다.

호날두는 6000만 유로(약 798억 원)로 공동 23위에 자리했다. 손흥민보다 높은 상품성을 지녔으며 여전히 뛰어난 실력을 과시하고 있는 호날두지만 이적료에는 미래 가치가 포함되는 만큼 많은 나이로 인해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리오넬 메시는 1억1200만 유로(약 1490억 원)로 전체 9위, 공격수 8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은 1억8000만 유로(약 2395억 원)로 전체 1위에 올랐다.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과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1억2800만 유로(약 1703억 원)로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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