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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분에 대처하는 ‘노화예방’ 노하우
작성 : 2014년 09월 25일(목) 09:01

▲ 김성령, 정애연 박지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낮과 밤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秋分)이 지났다.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시작됐다. 아침저녁마다 사뭇 달라지는 일교차에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는 깨지기 쉬울 뿐 아니라 지난 여름 무더위로 인해 약해진 두피와 모발은 결국 탈모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CL4 관계자는 “가을 환절기는 높은 일교차와 건조한 바람으로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기 쉬워 메이크업이 들뜨기 쉽고, 피부 탄력도 떨어질 뿐만 아니라 주름이 깊어져 피부 노화를 앞당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 가을 피부관리 키워드 ‘각질 제거’와 ‘보습·영양 공급’

가을철 늘어나는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각질제거와 보습, 영양 공급이다. 각질 제거를 하지 않을 경우 수분이 제대로 피부에 흡수되기 힘들므로 여름철 활발한 피지 분비로 인해 생긴 불필요한 각질을 정리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이다.

각질제거 후 피부는 수분과 유분을 모두 빼앗긴 상태라 피부와 모공의 탄력을 높여주고 영양을 전달하는 에센스나 앰플 사용 후에 수분 크림, 팩 등으로 수분을 보충해 준다. CL4(씨엘포) ‘콜라겐 리설전스 레이저 앰플’은 탄력회복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 앰플이다. 부활초 캘러스 배양 추출물을 비롯한 다양한 영양 성분을 함유했다.

이어서 수분 크림을 사용하여 피부 속 수분을 채워주도록 한다. 아모레퍼시픽 ‘모이스춰 바운드 리쥬브네이팅 크림’은 대나무 수액과 아시아 보태니컬 성분을 함유한 수분 크림이다. 고농축 크림 타입으로 피부 자체의 수분 보유력을 높여 피부에 활력을 제공한다.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오일을 사용하여 수분과 영양이 날아가지 않도록 유지시켜 주는 방법도 좋다. 바비브라운 ‘엑스트라 페이스 오일’은 건조한 피부에 보습력을 더해주는 페이스 오일이다. 낮에는 강력한 보습과 물광 피부를 연출해주고 밤에는 지친 피부에 진정 및 영양을 공급해 준다.

▲ CL4, 아모레퍼시픽, 바비 브라운, 려(왼쪽부터)


◆ 가을의 고민 ‘탈모’, 헤어 제품과 두피 마사지로 예방

환절기로 접어들면서 늘어나는 고민 중 하나는 탈모이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어 두피와 모발이 약해진데다 가을철 건조한 날씨까지 더해져 탈모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가을철 탈모 예방을 위해 헤어 에센스나 영양제, 팩 등의 헤어 제품 종류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두피의 노폐물과 피지 제거를 통해 청결을 유지하고 두피 마사지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이 도움된다.

려 ‘자양윤모 탈모방지 에센스’는 탈모 예방을 위한 헤어 에센스다. 정수리, 옆 이마 등 고민 부위에 발라 집중 관리할 수 있다. 탈모 방지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 백자인 이외에도 녹차, 생강, 황금, 감초 성분이 함유됐다. 탈모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sunnyday@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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