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최지영 기자] 19일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이 개막했다. 수영, 체조, 축구 등 경기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시안게임 관람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이 많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응원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이라면 시간대 경기에 어울리는 맞춤형 스타일링이 필요하다. 인천 아시안게임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주는 커플룩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 금메달만큼 반짝거리는 낮 시간 커플 스타일링
▲ 사진제공=흄, 행텐, 올리브데올리브, 오클리, 레스포색
낮에 아시안게임 관람을 즐기는 커플들에게는 가벼운 맨투맨 티셔츠를 활용한 커플 룩을 추천한다. 튀지 않는 모노톤의 맨투맨 티셔츠는 가을철 세련된 커플 룩으로 인기 만점인 아이템. 여기에 여자는 패턴이 돋보이는 반바지, 남자는 데님 팬츠를 코디하면 편안하면서 깔끔한 캐주얼 룩이 완성된다.
경기를 관람할 때는 화려한 액세서리 보다 실속 있는 패션 소품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뜨거운 가을 햇살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모자나 선글라스는 실용성을 갖추면서도 스타일리시함을 더해준다.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춘 백팩은 양 손의 움직임이 편해 경기를 응원 할 때 불편함이 없다.
◆ 은메달, 동메달처럼 밤하늘을 수놓을 커플 스타일링
▲ 사진제공=올리브데올리브, 플레이보이골프, 흄, 아가타, 페이유에
쌀쌀한 가을, 밤 경기를 즐기는 연인들에게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아우터는 필수 아이템이다. 트렌디한 느낌의 집업 블루종 재킷은 여자들의 패셔너블한 감각을 드러내준다. 남자들은 가벼운 레드 컬러 카디건을 입으면 단정하고 깔끔하게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체크 셔츠는 세련된 커플 룩을 만들어주는 페어 아이템으로 제격. 여기에 여자는 하운두투스 체크무늬 치마로 앙증맞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드러낼 수 있다. 남자는 편안한 면바지를 입으면 멋스러운 캐주얼 룩이 완성된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stnews.co.kr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