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가수 장혜진이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첫 OST 가창자로 나선다.
24일 tvN 새 주말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극본 전희영·연출 손정현) 측은 26일 저녁 6시 첫 OST인 장혜진의 ‘너라는 계절은’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너라는 계절은’은 한 차례 사랑이 지나간 후 새로운 감정에 대한 기대가 사라져 있을 때 다시 피어나는 미묘하고도 짙은 감정들에 대한 곡이다.
하루 안에 느껴지는 많은 감정을 사계절에 비유해 담백하고도 풍성한 감정을 피아노와 현악 4중주로 표현해 뜨거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한재현(유지태)과 윤지수(이보영) 사이 순수한 첫사랑의 감정을 비롯해 가슴 아픈 이별, 애틋한 재회 등 성숙한 ‘어른 멜로’의 분위기를 극대화시키며 공감과 설렘을 선사하는 노래가 될 전망이다.
가창에는 장혜진이 참여했다. 장혜진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너라는 계절은’의 애절한 감성을 한층 높였다.
‘화양연화’는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한재현과 윤지수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 25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장혜진, '화양연화' OST 첫 가창자…유지태♥이보영 '어른 멜로'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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