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롯데시네마가 파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3일 롯데시네마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영화를 파격적인 할인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무비싸다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비싸다구'는 할인 금액별 지정된 일자에 쿠폰을 다운 받아 선정된 영화에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의 첫 번째 작품은 롯데시네마의 단독 개봉작인 영화 '마이 스파이'로, 관객들은 쿠폰을 다운받아 '마이 스파이' 예매 시 적용할 수 있다. 22일 15시부터 1000원 관람 쿠폰을, 24일 15시부터 3000원 관람 쿠폰을, 26일 15시부터는 5000원 관람 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각 쿠폰은 선착순 500명까지만 사용 가능하다.

'마이 스파이'는 덩치는 프로, 센스는 제로인 스파이 제이제이(JJ)가 실직 대역전을 위한 비밀 작전 중 남다른 능력치의 감시 대상 1호를 만나게 되면서 엉망진창 꼬이게 되는 액션 코믹버스터다.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어벤져스' 시리즈에 참여한 배우 데이브 바티스타가 주연을 맡으며 색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고객들의 안전한 영화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수시로 선제적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 롯데시네마 영화관의 고객 접점 시설은 2시간 단위, 매점 용품은 30분 단위로 소독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관람객들에게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좌석 간 2석 이상 거리두기 등 '건강한 거리두기 캠페인'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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