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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내부 FA 박상하와 계약…연봉 3억6000만 원
작성 : 2020년 04월 21일(화) 16:38

박상하 / 사진=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배구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FA 박상하를 잔류시키는데 성공했다.

삼성화재는 21일 "FA 자격을 얻은 센터 박상하와 연봉 3억6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주포로 활약했던 박철우가 한국전력으로 이적한 상황에서, 삼성화재는 박상하와 재계약에 성공하며 한숨을 돌리게 됐다.

박상하는 지난 시즌 블로킹 4위를 기록하는 등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이며 본인의 가치를 증명했다.

박상하는 "삼성화재에서 계속 선수생활을 하고 싶었다. FA 계약을 위해 힘써주신 구단 관계자 분들께 감사 드린다. 팀을 위해 헌신하는 자세로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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