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과 슬기가 유닛으로 출격한다.
2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레드벨벳 아이린, 슬기가 유닛으로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앨범 발표 시기는 확정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드벨벳 유닛은 데뷔 후 처음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아이린과 슬기는 막바지 앨범 준비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레드벨벳은 영화 '트롤: 월드 투어' OST에 참여해 남다른 가창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레드벨벳은 지난해 12월 23일 공개한 리패키지 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타이틀 곡 '사이코(Psycho)'로 현재까지 많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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