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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공방 마친 '사냥의 시간', 23일 전 세계 동시 공개 확정 [공식입장]
작성 : 2020년 04월 20일(월) 09:11

사냥의 시간 공개 / 사진=넷플릭스 사냥의 시간 공식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의 영화 '사냥의 시간'이 23일 오후 4시로 공개를 확정 짓고 스페셜 온라인 GV를 개최한다.

20일 '사냥의 시간'(감독 윤성현·제작 싸이더스) 측은 23일 전 세계 190여 개국에 동시 공개를 확정지었다. 이어 공개 당일 윤성현 감독과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 그리고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 하는 특별한 GV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 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다.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하는 이번 스페셜 온라인 GV는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 윤성현 감독 등 영화의 주역이 모두 함께하는 특별한 자리로 그간 밝혀지지 않았던 영화에 대한 모든 것을 풀어놓는다.

넷플릭스 공개 후 당일 진행되는 만큼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부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영화를 기다려온 모두가 궁금해했던 다양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전할 예정이다. '사냥의 시간' 주역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온라인 GV는 23일 오후 9시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V라이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사냥의 시간'은 당초 2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신종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인해 부득이하게 개봉을 미루고 넷플릭스 독점 공개를 선택했다. 이후 '사냥의 시간' 해외 판매를 맡았던 콘텐츠판다 측이 배급사 리틀빅픽처스의 이중계약을 주장하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리틀빅픽처스와 콘텐츠판다는 원만히 협상을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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