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리버풀 주전 수문장 알리송 베이커가 부상에서 회복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9일(한국시각) "알리송이 엉덩이 부상에서 회복해 훈련에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알리송은 지난 3월 첼시와의 FA컵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훈련에서 엉덩이 부상을 당했다. 이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프리미어리그가 중단되기 전까지 3경기에 결장했다.

존 아처버그 리버풀 골키퍼 코치는 "알리송이 점프와 훈련을 하는 영상들을 보냈다"고 전한 뒤 "알리송은 다른 선수들처럼 구단의 피트니스 프로그램에 따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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