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일본 야구 전설' 장훈 "대만프로야구 개막, 감염 우려 있다" 비판
작성 : 2020년 04월 19일(일) 10:58

사진=CPBL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일본 야구의 전설 장훈(79)이 대만프로야구 개막에 대해 우려를 드러냈다.

장훈은 19일 일본 TBS '선데이 모닝'에 출연해 대만프로야구 개막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앞서 대만프로야구는 지난 12일 2020시즌을 시작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인해 무관중 경기가 진행되고 있지만, 전세계 프로야구 리그 가운데 유일하게 리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에 대해 장훈은 "나는 야구선수 출신이기 때문에 리그 개막은 고마운 일"이라면서도 "그러나 감염 위험성이 있는 일을 왜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괜찮을까 걱정된다"고 비판했다.

장훈은 또 "위험한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며 다시 한 번 대만프로야구 개막에 부정적인 태도를 취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