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핫펠트, 23일 첫 정규앨범 발매…애쉬아일랜드·쏠·다듀 지원사격 [공식입장]
작성 : 2020년 04월 17일(금) 15:48

핫펠트 트랙리스트 / 사진=아메바컬쳐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가수 핫펠트(HA:TFELT)의 첫 정규앨범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핫펠트의 첫 번째 정규앨범 ‘1719’의 트랙리스트를 오픈하며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8번 트랙 ‘새틀라이트(Satellite, Feat. 애쉬 아일랜드)’와 9번 트랙 ‘스위트 센세이션(Sweet Sensation, Feat. 쏠)’을 더블 타이틀로 내세운다.

이 외에 ‘라이프 석스(Life Sucks)’ ‘피어싱(Piercing)’ ‘메이크 러브(Make Love)’ ‘솔리튜드(Solitude)’ ‘3분만’ ‘블루버드(Bluebird)’ ‘스카이 그레이(Sky Gray)’ ‘하우 투 러브(How to love)’까지 10트랙의 신곡과 앞서 싱글 앨범으로 선공개했던 ‘위로가 돼요’ ‘시가(Cigar)’ ‘새 신발’ ‘나란 책’을 더해 총 14곡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첫 번째 타이틀곡 ‘새틀라이트’는 핫펠트가 영화 ‘그래비티’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한 곡이다. “단지 넌 스스로 빛날 뿐야 넌 너만의 길을 가”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엠비션뮤직 소속의 래퍼 애쉬 아일랜드(ASH ISLAND)가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두 번째 타이틀곡 ‘스위트 센세이션’은 갇힌 일상에서 벗어나 가볍게 감상할 수 있는 사운드를 구현했다. ”완벽한 하루가 될 거야"라는 메시지로 곡명처럼 달콤한 감상을 안길 예정이다. 또 같은 소속사 식구 쏠이 피처링에 참여해 그루비하면서도 소울풀한 보이스로 핫펠트와 신선한 시너지를 이룰 전망이다.

여기에 같은 아메바컬쳐 식구인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최자가 각각 다른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따마(THAMA)도 이번 핫펠트 앨범에 힘을 보탰다. 핫펠트 특유의 감각적 보이스와 더불어 힙합&알앤비씬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대거 참여로 벌써부터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핫펠트가 데뷔 14년 만에 처음 발매하는 정규 1집은 그가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겪었던 일들을 담아낸 앨범으로, 그간의 잠겨있던 시간들에 대한 자전적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핫펠트의 정규 1집 ‘1719’는 23일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