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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인 줄 알았지?" 레이나 골키퍼, 유쾌한 자가격리 근황 공개
작성 : 2020년 04월 17일(금) 11:42

사진=페페 레아이나 골키퍼 SNS 캡처

사진=페페 레아이나 골키퍼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최근 완치 판정을 받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톤 빌라의 페페 레이나 골키퍼가 유쾌한 근황을 공개했다.

레이나는 16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항상 집에 있지만 미소를 잃지 않는다. #StayAtHome, #WhereIsTheEgg"라는 문구와 해시태그를 달며 컵 위에 달걀 4개가 올려진 사진을 올렸다.

여기에는 반전이 있었다. 4개 중 1개는 진짜 계란이 아니었던 것. 한 개는 레이나의 머리였다. 레이나는 처음에 자신의 민머리를 이용해 계란인 척 가만히 있다가 불쑥 일어나 즐거운 듯 춤을 췄다. 자신의 민머리를 이용해 팬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한 레이나 골키퍼다.

이 영상을 본 팬들은 '웃음 이모티콘'을 연발하며 즐거워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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