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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세터 조송화 영입…김희진·김수지 잔류
작성 : 2020년 04월 16일(목) 13:12

조송화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FA 조송화를 품에 안았다. 또한 내부 FA 김희진과 김수지를 잔류시키며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

IBK기업은행은 16일 "흥국생명 주전 세터 조송화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흥국생명의 주전 세터로 활약했던 조송화는 FA 자격을 얻어 시장에 나왔으며, 세터진 보강을 노리던 IBK기업은행과 계약에 합의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세터 포지션을 새롭게 보강하면서, 선수들 간의 공격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됐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IBK기업은행은 또 "국가대표 공격수 김희진, 김수지와 모두 재계약에 성공하며, 안정적인 공격라인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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