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그룹 슈퍼엠(SuperM)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운동에 힘을 더한다.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슈퍼엠 공식 SNS를 통해 "18일 열리는 초대형 온라인 자선 콘서트 '원 월드: 투게더 앳 홈(One World: Together At Home)'에 유일한 K-POP 가수로 참여, 세계적인 톱스타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운동에 힘을 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 월드: 투게더 앳 홈'은 레이디 가가, 세계보건기구(WHO) 등이 주최하는 초대형 온라인 자선 콘서트다.
비틀즈 출신 폴 매카트니, 스티비 원더, 빌리 아일리시, 찰리 푸스, 제시 제이, 존 레전드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며 슈퍼엠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원 월드: 투게더 앳 홈'은 ABC, NBC, ViacomCBS 네트웍스, 아이하트 미디어 등을 통해 텔레비전으로 방영되며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등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으로도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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