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뷰티업계가 ‘문화예술’과 함께 발맞춰 나아가기 위한 움직임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색조전문 브랜드 맥(MAC)은 올해로 10년째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메이크업을 책임진다. 메리케이와 뷰티살롱 에이바이봄은 지역민을 위해 도서관이나 전시회를 열어 적극적으로 문화예술 전파에 나섰다.
맥(MAC)이 올해도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메이크업 후원사로 여배우 레드카펫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을 담당한다.
맥 수석 아티스트 변명숙은 “이번 시즌의 트렌드로 떠오른 레드와 버건디 립스틱으로 레드카펫 메이크업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피부는 빛에 반사되는 듯이 윤기나고 자연스럽게 표 현 할 것”이라고 했다.
맥은 10월 3일과 4일 양일간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여배우 메이크업 플렉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직접 쇼와 시연회를 연다.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 10주년 기념 이벤트다.
메리케이가 22일 강원도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 ‘핑크 드림 도서관’ 27호점을 개관했다. 핑크 드림 도서관은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한 책 읽는 환경 조성 캠페인이다. 7년째 시행하는 사회공헌 ‘아름다운 실천’의 일환이다. 메리케이 핸드크림 ‘저니 오브 드림’ 판매 수익금 일부로 후원하고 있다.
뷰티살롱 에이바이봄(A. by BOM)이 27일부터 10월 17일까지 회화작가 신형석의 ‘Animal Rocks:동물들의 초상화’ 전시회를 연다. 동물의 모습과 정신을 다양한 색감으로 표현해냈다. 무의식 흐름대로 자연스러운 이미지 조합이 독특하다. 신형석 작가 ‘동물들의 초상화 전’은 에이바이봄의 11번째 전시다.
그라함스가 25일부터 3일간 일산 ‘에코쇼 2014’에 참가한다. 부스 방문고객에게는 ‘칼렌둘리스 플러스 크림’과 ‘내츄럴 키즈 크림’ 샘플을 증정한다. 당일 현장 구매시 10% 할인하며 선착순 50명에게는 브랜드 모자를 증정 할 예정이다.
닐스야드 레머디스가 ‘아로마테라피라인’을 선보인다. 수능 50일 기념 수험생을 위해 준비했다. 아로마오일 ‘아로마테라피 블랜드’, 아로마 롤온 스틱 ‘레머디스 투 롤’ 두 가지로 선보인다. 향은 집중력향상 ‘포커스’, 긴장완화 ‘카밍’, 심리안정 ‘디 스트레스’ 네 가지다.
닐스야드 레머디스 브랜드매니저 정성현 부장은 “아로마테라피는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며 “수능 압박으로 스트레스 받는 수험생 심신안정과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닐스야드 레머디스는 영국 유기농 허브 브랜드다. 500년 전통의 허브 치유법을 계승하고 있다. ‘푸른색 병’으로 유명하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sunnyday@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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