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성남FC가 과거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SFC 아카이브' 시리즈를 통해 축구에 목마른 팬들을 만난다.
성남FC는 지난 13일 '2014 성남FC 베스트골 모음'으로 황의조(보르도)의 시작을 알리는 골들을 담아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성남FC는 코로나19 여파로 올 시즌 개막이 지속 연기됨에 따라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시민구단으로 재창단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기억에 남는 장면들을 이번 'SFC 아카이브'에 담았다.
'SFC 아카이브'는 K리그 시즌별 주요 득점 장면과 2014년 FA컵 하이라이트, 선수별 특집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팬들은 'SFC 아카이브'를 통해 과거로 되돌아가 성남에 몸담았던 선수들의 플레이를 감상하며 다시 한번 그때의 감정을 되새길 수 있게 됐다.
성남은 'SFC 아카이브'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업로드해 팬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며 영상은 성남FC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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