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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이란 소년, 축구 묘기에…메시 "인상적이다" 칭찬
작성 : 2020년 04월 14일(화) 15:11

아라트 호세아니 / 사진=아라트 호세아니 SNS 영상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자신을 향해 축구 묘기를 선보인 한 소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란 매체 테헤란타임스는 14일(한국시각) "이란의 6세 소년 아라트 호세이니가 메시에게 축구 묘기 동영상을 선물하자 메시가 직접 댓글을 달았다"고 보도했다.

호세이니는 300만 팔로워를 보유한 SNS 스타다. 6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각종 축구 묘기를 구사하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호세아니는 "안녕, 메시! 사랑해요"라고 인사한 뒤 오버헤드킥으로 자신의 키보다 높이 있는 골대에 골을 넣는 묘기를 선보이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은 메시에게도 전해졌다. 메시는 해당 영상에 "고마워, 아라트! 동영상 강의 많이 봤고, 인상적이었다. 행운을 빈다"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호세아니도 "댓글 고마워요. 메시! 바르셀로나에서 축구하는 날만 꿈꾸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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