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국내 축구선수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했다.
부천FC1995는 14일 "수비수 윤신영과 곽해성이 #StayAtHomeChallenge (스태이 앳 홈 챌린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소셜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독려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국내외 스포츠선수들을 비롯해 일반인들도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 및 활동을 짧은 동영상에 담아 SNS에 공유하며 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부천은 마스코트 헤르 영상으로부터 시작해 윤신영, 곽해성 두 선수를 지목하며 선수단 소셜 캠페인을 이어갔다. 두 선수는 집에서 두루마리 휴지로 리프팅 하는 영상과 자녀와 함께 운동하는 영상으로 #StayAtHomeChallenge에 참여했다. 이는 선수 개인 계정과 구단 계정으로 재배포 되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두 선수는 각각 감한솔과 주종대를 지목하며 부천 선수단의 캠페인 챌린지를 이어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