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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자체 중계 통해 팬들의 축구 갈증 풀어주다
작성 : 2020년 04월 14일(화) 11:44

사진=경남FC 제공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경남FC가 '유저가 주인인 1인 미디어 플랫폼' 아프리카TV와 함께 자체 홍백전 중계를 진행해 K리그 개막을 기다리는 축구팬들에게 다가간다.

경남은 지난 11일 오후 2시30분 경남FC 클럽하우스가 있는 경남 함안스포츠타운 내 전용 구장에서 자체 홍백전 중계를 아프리카TV를 통해 중계했다.

경남은 홍백전을 홍팀은 팀 군함이, 백팀은 팀 경남이로 나눴다. 결과는 팀 경남이의 승리로 끝났다. 김승준과 백성동이 골을 기록하며 김형원이 한 골을 넣은 팀 군함이를 2-1로 제압했다.

이날 자체 홍백전은 GOALTV의 알혁듀오 김형중 팀장과 이상혁 캐스터 그리고 서호정 기자의 중계를 진행했다.

또한 전반전 중반에는 경남FC 공식 치어리더인 루미너스의 손지해 치어리더가 중계석을 찾아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홍백전 공개와 다양한 소통이 이어지면서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무려, 누적 시청자 수 약 6200명을 기록했다.

한편 경남FC는 올 시즌에 다양한 컨텐츠 제작 및 지역 밀착을 통해 팬들과 함께 만날 예정이다. 특히 루미너스 치어리더를 공식 리포터로 활용해 선수들과 재미있는 영상을 찍을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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